요즘 개콘에서 인기몰이 중인 남성 인권 보장위원회가 강기갑 의원을 비롯한 진보의 패러디라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강기갑 의원을 패러디하는 박성호 씨의 개그('여성 여러분, 지금 ~~하고 계십니까? ~~하셔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습니까')는 강기갑 의원의 말투를 따라한 유명한 것이죠.
이번에 진보 진영에서는 자신들을 패러디한 것을 매우 싫어하여 패러디 한 것만으로도 국가에 반항이네, 배후를 조사해야하네 하는 어딘가의 어느 놈들과는 다르게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오히려 그 '패러디를 다시 패러디' 하는 결과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이번에 진보진영에서 패러디한 내용은, '서민 인권 보장위원회'. 어느 나라인지는 몰라도 대운하를 판다고, 광우병 미친소를 들인다고 생난리를 치는 정권과는 다르게도 '높은 사람'이라는 오만함은 커녕 오히려 서민들에게 한 걸음 다가서려는 노력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강기갑 의원의 '괜히 뽑아줬어, 아까운 내 표만 날린 것 같아, 괜히 뽑아줬어, 나 어떻게 해, 어떻게 해~'는 제 웃음을 사기 충분했습니다. 차라리 개콘으로 나가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뭐, 현 정권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의 형국만 보면 웬만한 개그프로는 상대도 안 될만한 개그가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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